반응형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려면 제조업 등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 추가에 따른 절차와 사업장 주소지, 세금 혜택 관련 사항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제조업 등록 필요 여부
현재 간이과세자로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 위탁판매 상품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체 제조한 제품을 판매하려면 제조업 사업자 등록이 필요합니다.
- 사업자 등록 추가 또는 업종 추가: 기존 전자상거래 소매업에 제조업을 추가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 세무서 신고: 사업자 등록증에 제조업을 추가하려면 세무서에 방문하여 업종 추가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업장 주소지 문제
현재 위탁판매를 하며 공유오피스를 사업장 주소지로 사용하고 있다면, 제조업 등록 시 제조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부모님 집 주소지 등록: 부모님의 집에서 제조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제조업의 사업장 주소지로 부모님의 집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임대차 계약서 필요 여부: 부모님의 집을 사업장으로 등록할 때 별도의 임대차 계약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부모님께 주소지 사용 동의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무서에 따라 임대차 계약서 없이도 사업장 등록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세무서에 확인해 보세요.
제조업으로 추가할 경우 세금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
제조업을 등록하면 다양한 세금 혜택이나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액 공제: 제조업 관련 설비나 시설 투자에 따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제조업의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예: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기술 개발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간이과세자 유지: 제조업을 추가 등록하더라도 연 매출이 8천만 원 이하라면 간이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일정 매출 이상이 되면 간이과세 혜택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사항 및 절차 요약
- 업종 추가 등록: 전자상거래 소매업에 제조업을 추가하려면 세무서에 방문하여 업종 추가 등록을 진행합니다.
- 사업장 주소지 등록: 제조업 등록을 위해 부모님 집을 제조 작업장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서가 없더라도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세금 혜택 활용: 제조업 등록 후 정부의 제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설비 투자 시 세액 공제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소매업에 제조업을 추가 등록하고, 부모님의 집을 제조 장소로 등록하여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 추가 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업종 추가와 함께 사업장 주소지 등록도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