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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대출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체를 해결하고 신용도를 회복 중이라면, 조건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연체 후 대출 가능성, 조건, 대출 가능한 상품의 방향성을 정리했습니다.
1. 현재 상황 분석
- 신용점수 확인
- KCB: 475점
- NICE: 620점
이 점수는 비교적 낮은 편으로, 일반 금융권보다는 대출 조건이 완화된 상품을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 연체 이력
- 최근 연체를 모두 해결했다면, 기존 금융권에서는 상환 후 최소 3개월~6개월 경과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연체 기록이 곧바로 삭제되지 않기 때문에 신용회복 과정 중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재직 상황
- 10월 31일 퇴사 후 11월 1일 재입사된 경우, 금융권에서는 재직기간이 짧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보통 3개월 이상의 재직 기간을 요구하지만, 급여이체 내역이 꾸준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대출 가능한 상품
연체 기록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은 대출 상품을 우선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저축은행 대출
- 특징: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 이력이 있는 사람도 대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조건:
- 직장인의 경우 재직 증명서와 급여 명세서 필요.
- 이자율은 10% 이상으로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 연체 기록이 해소된 지 3개월 이내라도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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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피탈 대출
- 특징: 자동차 담보 대출, 신용 대출 등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 조건:
- 신용 점수가 낮아도 급여이체 내역으로 심사를 진행.
- 보통 대출 한도는 300만~1000만 원 사이로 제한.
(3) 중금리 대출 (햇살론 등)
- 특징: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상품으로, 연체 이력이 있어도 재직증명과 급여 내역이 뒷받침되면 가능.
- 조건:
- NICE 기준 680점 이상이 유리하나, 일부 상품은 600점대도 심사 가능.
- 금리 5%~9%대로 상대적으로 저렴.
3. 대출 신청 시 준비 서류
- 재직 증명서
- 현재 재입사한 회사에서 발급한 재직 증명서.
- 급여 이체 내역
- 은행 통장으로 최근 3개월 급여 이체 내역을 준비하세요.
- 연체 해결 증명
- 과거 연체금을 상환한 기록이 있는 경우 제출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 신용점수 확인서
- KCB와 NICE의 점수 보고서를 발급받아 대출 기관에 제출.
4. 조언 및 주의사항
- 과도한 금리 주의
- 연체 이력이 있으면 고금리 대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체 이력 해제 후 신용 회복을 우선시하세요.
- 신용 회복 노력
- 당장 대출이 어렵다면, 신용카드나 소액 대출로 점진적으로 신용을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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